건강강좌51

 두통, 현기증, 불면증 등은 `풍`의 경고증상

 

   현대 서양의학에서는 고혈압증,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이 동맥경화를 진행시켜 뇌졸중의 소지(素地-밑바탕)를 만들고, 또 심장질환이 혈전을 만들게하여 엉긴 핏덩어리가 뇌혈관을 막는 수가 있으므로 앞에 든 여러 가지 성인병을 갖고 있으면 그만큼 뇌졸중, 곧 `풍`을 맞을 위험도가 높다고 보고 있다.

 

 

  

  여러 가지 성인병 가운데서도 뇌졸중의 직접적인 방아쇠가 되는 고혈압에는 두통, 현기증, 불면증, 손발저림과 같은 징조가 있게 되는데 이러한 자각증상이 있는 사람은 뇌로 흘러들어가는  피의 양이 자각증상이 없는 사람보다 적다.  그것은 고혈압이 불러온 동맥경화가 핏줄의 내강(內腔-속지름)을 좁게함으로써 피 흐름이 장애를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뇌속의 피흐름의 양과 뇌졸중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고혈압이면서 앞서 말한 자가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뇌졸중의 경고증상으로 보고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