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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계곡산행 # 일사병과 열사병# 4.계곡옆 텐트 "위험천만"...여름산행 대피요령

  

 #계곡산행#
 
 

  계곡을 건널 때는 언제 물이 불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꼭 계곡을 건너야 한다면 안전 시설물이나 대피할 곳이 있는 계곡을 찾는다. 요즈음은 각 국립공원마다 위험한 곳에는 대부분 철제구조물이 설치돼있어 어려움은 없다.

   그러나 상류부분에는 구조물 시설이 안된 곳이 많으므로 계곡 위쪽에서는   가급적 길을 따라 걷고 횡단은 피해야 한다. 급류에서 넘어졌다 일어선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수량이 무릎까지 올라오더라도 허리이상 차오른 강물을 건너는 것 이상으로 힘들고 위험하다. 급류를 만나면 자일을 확보한 뒤 건넌다.

  

   #일사병과 열사병#

  집중호우가 지나간 지리산.덕유산.치악산.설악산 등지에서 2~3일간 뙤약볕아래 종주 산행을 하다 보면 일사병과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 일사병은 강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서도 땀으로 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일어난다. 반면 열사병은 바람 한점없는 고온다습한 지역을 걸을 때 자주 발생 한다.

 

   일사병은 체온이 40도 정도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며 피부가 건조해 지고얼굴이 붉어진다. 두통.구토.현기증.권태감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의식을 잃게 된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의복을 벗기고 물을 끼얹어 체온을 떨어뜨려 줘야 한다.
   열사병은 수분만 섭취하기 때문에 염분 결핍의 탈수증상을 나타낸다. 두통.구토.현기증이 있고 온몸이 무기력해지면 식은 땀을 자주 흘리는 것은 일사병과 같다. 그러나 체온이 떨어지는 점이 다르다.   염분결핍으로 인한 탈수증세이므로 물만주면 악화된다. 머리를 낮추고 발을 높인 후 0.1%의 식염수를 15분 간격으로 투여해야 한다.

   

    #기타#

  능선종주는 계곡산행이 아니기 때문에 비를 만나도 사고위혐은 적다. 그러나 낙뢰가 떨어질 때는 계곡이나 말안장처럼 능선장을 움푹 들어간 곳으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밖에 짙은 안개에 지도와 나침반도 준비한다. 텐트와 덧옷등의 장비는 방수제품으로 갖추며 비를 맞아도 체온을 유지할 수있도록 모직 남방이나 파일재킷같은 보온의류도 반드시 갖춘다. 덧옷으로는 방수.발수.투습성이 뛰어난 고어텍스나 마이크로텍스 제품이 좋다. 고를 때는 봉제선으로 물이 스며들지 않는지 살펴본다.

 

    4.계곡옆 텐트 "위험천만"...여름산행 대피요령

   여름 피서철마다 산계곡에 갑작스럽게 쏟아져 내리는 폭우로 조난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사고도 평소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있다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야영객이 가장 조심해야 할 사항중의 하나는 어디에 텐트를 쳐야 하는가하는 문제다. 초보자일수록 계곡 옆이나 물가 바위 위에 탠트를 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폭우로 물이 갑자기 불어날 경우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
   

   따라서 텐트는 계곡보다 높은 위치를 골라쳐야 한다. 특히 계곡이 많고 산세가 험한 곳에서는 비가 조금만 내려도 빗물이 삽시간에 모여들어 엄청난 기세로 하류로 흘러내리기 때문에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또 대부분의 야영자들은 비가 오기라도 하면 텐트 안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것도 위험을 부르는 일이다. 야영장 주변을 거듭 돌아보고 조짐이 이상하면 즉시 안전지대로 철수해야 한다. 계곡물은 갑자기 불어나기 때문에 머뭇거려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