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선녀탕
(2011년 10월 12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에 <십이선녀탕계곡>이 있다. 폭포와 탕이 연속으로 이어지며 푸른 물이 우뢰와 같은 괴성으로 소를 돌아 흘러간다. 이곳은 옛부터 12탕12폭 계곡이라하여 12선녀탕이라고 불려왔다. 오랜세월동안 물의 하상작용으로 소의 모양이 신기하게 크고 작은  둥그런 탕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가을이면 단풍의 화려한 색감과 조화를 이루며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  10 여 전 여름에 이곳을 찾은 후 가을에 십이선녀탕 계곡을 다시 찾았다. 그때 당시는 복숭아탕 등산로가  바위 사이를 힘들게 걸어 가는 등산로였는데 새로 찾은 십이선녀탕은 몰라보게 달라져 있었다. 데크로 단장된 등산로는 걷기에 편했고 직접 땅을 밟지 않으니 오히려 자연훼손을 좀 더 막아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편안한 홀로산행으로 자연과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산행코스>장수대 - 대승령 - 복숭아탕 - 십이선녀탕 - 남교리

출발지인 <설악산국립공원장수대분소>

 

 

 

<대승폭포> 로 오르는 길에서<주걱봉>을 조망한다.

 

 

 

 

 

 

 

 

 

 

말라 버린 <대승폭포>

 

 

 

 

 

 

 

 

 

 

 

<대승령> 이곳에서 우측 능선은 <한계령> 가는 길이고 왼쪽은 <십이선녀탕>으로 가는 길이다.

 

 

 

 

 

 

 

 

 

 

 

 

 

 

 

 

 

 

 

 

 

 

 

 

 

 

두문폭포 아래 <옥주담>

 

 

 

 

 환경단체에서 데크로 된 길을 만드는데 자연이 훼손된다고 많이 반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선진국 국립공원의 사례를 보면 설악산처럼 등산인구가 많은 곳은 오히려 자연훼손을 많이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용탕폭포> 앞 전망대

 

 

 

<용탕폭포:일명 복숭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