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람바난(Prambanan)

Kec. Prambanan Daerah Istimewa Yogyakarta

  9세기경 중부 자와 지방의 북부는 불교왕국이 통치하였고,  남부는 힌두교왕국이 통치하였다. 두 왕국은 왕족간 정략적 혼인을 하여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였는데,  이때 불교사원인  ‘보로부두르와 힌두사원인  쁘람바난 이 세워진 것이다.

발리섬의 덴파샤르 공항에서 서쪽으로 1시간 10분 걸려 족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한다

   족자카르타(YOGYAKARTA)

  인도네시아(Indonesia)는 세계자연유산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볼거리가 많은 나라이며,  다민족,  다문화,  다인종 국가이다. 동서길이가  5,000Km가 넘고,  넓은 국토에는 다양한 식생과 자연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볼거리가 많은 나라다.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이며,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고,  인종 전시장인 인도네시아는  350년이란 긴 세월 동안 네덜란드의 식민지를 지냈고,  힌두교,  불교,  이슬람의 영향으로 다양한 문화가 혼재되어 있어 신들의 섬,  천의 얼굴을 가진 나라라고 한다.

 

  인도네시아를 이룬 많은 섬들 중 족자카르타는 수마트라섬과 발리섬 사이에 위치한 자와(자바)섬에 속한다.  자와(JAWA)섬에는 인도네시아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자카르타와 세계문화유산 등의 고대 유적과 문화의 중심지인 족자카르타가 있다. 족자카르타는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곳이다.

 

  우리는 네덜란드 식민 시절 이후에 발달한 현대적 도시인 자카르타는 다음으로 미루고, 고대 유적군이 많은 족자카르타를 여행하기로 하고  821일 오후  3시 비행기로 발리를 출발한다. 1시간 남짓 날아 족자카르타에 도착하니 아직도 해가 중천이다.  족자카르타는 발리보다  1시간이 빨라  3시에 출발해도 같은  3시에 도착한 것이다.

  우리를 안내해 줄 가이드 요셉과 만나 족자카르타에서 처음 접하게 되는 힌두교 사원인  <쁘람바난(PRAMBANAN)>에 이른다.

 

  족자카르타에서 핵심적인 볼거리로 <보로부드르>와 <쁘람바난>이 있다.  둘다 족자카르타의 외곽지역에 있어 호텔이나 여행사에서 운전수가 딸린 차를 빌려 자유롭게 여행하는 것이 좋다. (하루 7만원 정도 든다.) 우리 부부와 요셉과 운전 기사는 앞으로 나흘 동안 함께 한다.

 

  인도네시아에 힌두교와 불교가 전래된 것은  1세기초와  7세기말 경이다. 힌두왕국과 불교왕국은 공존하면서 전성기를 보내다가 화산폭발,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동부 자와로 이동하게 되고, 12세기경에 이곳에 이슬람세력이 들어오면서 두 왕국은 발리와 롬복으로 망명하게 된다.  대부분의 발리인이 지금 힌두교인인 이유다

  

   불교를 힌두교의 한 종파로 보고 지어졌다고 해서인지 불교사원인지 힌두교사원인지 모양이나 신상의 모습이 거의 닮아 있고 일부는 부처상인지 시바상인지,  비쉬누상인지 구분이 모호하다.

 

   ‘쁘람바난(Candi Prambanan)사원은 약  5Km에 걸쳐 펼쳐진 거대한 사원군으로  산자야 왕조의  빠까딴왕에 의해  856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3개의 주요 신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심에는 힌두 최고의 신  ‘시바를 모신  로로 종그랑 신전(Candi Lolo jonggrang 또는 Candi Siva)’이고북쪽은  ‘브라마 신전,  남쪽은  비쉬누 신전이다.

  

  중앙의 시바신전은 높이가  47m나 되는데,  바로 앞에서 바라보면 까마득히 높아 보이고 웅장하다. 이 세 개의 신전 앞에는 작은 신전이 마주 서 있는데 이 신전들은 각각 신들이 탈 것,  즉 시바 신전 앞에는 난다(),  브라마 신전 앞에는 한사(백마),  비쉬누 신전 앞에는 가루다(독수리)를 모셔놓았다고 한다.

  

  주요 신전들 주변에는 수백 개의 작은 신전들이 있었는데 화산폭발과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모두 무너져 그 잔해만 남아 복원을 기다리고 있다

  

  신전을 이룬 돌 하나하나가 사람의 정성이 깃든 작품이라 애잔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무너져 쌓여 있는 돌 하나에도 생명이 서린 듯 애달픈 심정이 된다. 사람의 혼이 서린 정성도 자연 앞에서 무색해지는 유적을 보면 종교도,  역사도,  사상도 다 부질없다는 생각도 들고,  변화하지 않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는 인생무상을 다시금 새겨본다.  누군가 자연을 영원한 스승이라 했던가! 자연을 보고 느낄 줄 안다면 인간의 삶이 이렇게 무겁고 심각하진 않을 텐데......

 

   ‘로로 종그랑 신전(Candi Lolo jonggrang 또는 Candi Siva)’  동남아 최대의 힌두사원이다. 신전 외벽에는 힌두교의 대서사시인  ‘라마야나가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다.  신전 안에 있는  4개의 석실에는 동쪽에 시바,  서쪽에 그의 아들 가네샤,  남쪽은 스승인 아가스띠아,  북쪽은 아내인 두르가를 모셔 놓았다.

이 시바 신전(로로 종그랑 사원)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도 전해져 온다.

 

발리의 덴샤파르 국내공항

발리의 덴샤파르 국내공항에서 족자카르타로 가는 비행기

족자카르타 공항

 

인도네시아의 국내항공기

쁘람바난 안내지도

 

   <쁘람바난 사원>은 세련된 균형미와 정교한 조각미를  자랑하는 힌두교 건축물로 자바 건축의 백미로 꼽힌다.

    <쁘람바난 사원>은 족자 시내에서 동쪽으로 17km 지점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보로부두르사원>과 함께 1991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쁘람바난 사원>은 850년 무렵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슬림 여성의 사진 찍는 자세가 발랄하다.

  

 

 

 

 

 

 

 

 

 

 

 

 

 

 

 

    ‘쁘람바난(Candi Prambanan)사원은 약  5Km에 걸쳐 펼쳐진 거대한 사원군으로  산자야 왕조 ‘빠까딴왕에 의해  856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3개의 주요 신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심에는 힌두 최고의 신  ‘시바를 모신  로로 종그랑 신전(Candi Lolo jonggrang 또는 Candi Siva)’이고,  북쪽은  ‘브라마 신전, 남쪽은  비쉬누 신전이다.

     ‘로로 종그랑 신전(Candi Lolo jonggrang 또는 Candi Siva)’ 동남아 최대의 힌두사원이다. 신전 외벽에는 힌두교의 대서사시인  ‘라마야나가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다.  신전 안에 있는   4개의 석실에는 동쪽에 시바서쪽에 그의 아들 가네샤,  남쪽은 스승인 아가스띠아,  북쪽은 아내인 두르가를 모셔 놓았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서양인들과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

  <쁘람바난사원>에는 뜨리삭띠(삼위일체)로 불리는 세 개의 주요 신전이 있다. 힌두교 3대 신을 모시고 있는 신전으로, 북쪽에 <브라마신전>, 남쪽에 <비슈누신전>, 그리고 중앙에 <시바신전>이 자리잡고 있다. 47m 높이의 시바신전에는 4개의 석실이 있다. 동쪽에 <시바상>, 북쪽에 시바 신의 부인인 <두르가상>, 서쪽에 코끼리의 머리를 가진 아들 <가네샤상>, 남쪽에는 스승인 <아가스뜨야상>이 안치되어 있다.

  복원되지 못한 나머지 신전들은 아직도 쁘람바난 사원 주위에 돌무더기 상태로 남아있다. 관리부실로 원래 돌덩어리들이 사라져 복원 작업을 더 진행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2006년 5월 족자에 강한 지진이 발생해 사원이 다시 피해를 입었다.

 

 

이곳에 온 자유여행자들은 여행 안내책자를 보며 가이드를 대신한다.

 

 

 

 

여행에 다소 지친듯한 표정이 안쓰럽다

 

 

 

 

 

   <가네샤상>의 코를 만지면 똑똑해진다고 믿는 사람들 때문에 코가 반질반질해졌다.

 

 

 

   <시바신전>과 <브라마신전> 외벽에는 인도네시아의 대서사시 *라마나야* 이야기가 부조로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불교를 힌두교의 한 종파로 보고 지어졌다고 해서인지 불교사원인지 힌두교사원인지 모양이나 신상의 모습이 거의 닮아 있고 일부는 부처상인지 시바상인지 비쉬누상인지 구분이 모호하다.

 

 

 

 

 

 

 

 

 

 

 

 

 

 

 

비쉬누상

 

 

 

 

자기가 찍은 사진에 만족한 듯한 표정이다

 

 

Lumbung Temple

 

 

 

 

 

 

 

 

 

 

 

 

 

 

Sewu Temple

 

 

 

 

 

 

 

 

 

 

 

 

 

 

 

 

 

 

 

 

 

 

 

 

 

 

 

 

 

 

 

<쁘람바난사원>은 우주의 중심 *메루산*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데, 일몰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밤에 본 <쁘람빠남>

 

<쁘람빠남>에서의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