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이 산
(전북 진안군 진안읍, 마령면)

   올 가을들어 제일 춥다는 11월 3일 홀로 마이산 산행에 나섰다. 10년 전 금남호남정맥 산행으로  이곳을 찾은 후 오랬동안 잊고 지내온 마이산은 가슴까지 설레게한다. 

  마이산(馬耳山)은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쪽 봉우리가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가 암마이봉이다. <암마이봉>은 금남호남정맥 산줄기이기도 하다.
  이갑룡 처사가 평생동안 쌓았다는
80여 무더기의 석탑과 함께 마이산은 탑사가 유명하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이 달리보여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이라고 불리우며 계절마다 아름답다

(산행코스) 강정리 - 합미산성 - 광대봉 - 고금당 - 전망대 - 비룡대 봉두봉 탑사 북부주차장

강정리 출발점에 세워진 지도

강정리 출발점 지방도

 

<합미산성>으로 가는 길

훼손된 <합미산성>

 

 

마이산 등산로에서 <연석산> <운장산> <구봉산> 세 봉우리를 조망

<순천 - 완주>고속도로

 

 

 

 

진안군 마령면 소재지

<광대봉>으로 오르는 철구조물

 

<광대봉>에서 본 마이산 풍경

 

 

되돌아 본 <광대봉>

 

 

 

 

 

 

 

 

 

 

 

전망대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본 <마이산>

 

 

되돌아 본 전망대

암마이산(685m)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8 마이산탑사)

 

 

셀커봉으로 자신을 찍는 어린아이가 천진난만하다

  외줄탑 가운데 있는 중앙탑은 바람이 심하게 불면 흔들렸다가 다시 제자리에 멎는 신비한 탑이다. 돌에도 암수가 있어 암수의 조화를 이뤄 쌓은 것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천지탑(天地塔)은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 또한 가장 큰 한쌍의  탑이다. 

 

  탑을 쌓은 것은 2가지 방식이 있는데 피라밋 형식과 일자형 탑인데 피라밋 형식의 탑은 팔진도법에 의해 타원형으로 돌아 올라가며 밖으로 돌을 쌓고 안으로 자갈을 채우고 그속 가운데 비문을 넣고 올라가며 쌓은것이다. 또한 맨 꼭대기 마지막 돌을 올리는데는 100일의 정성의 기도 후 올렸고 피라밋 상단부분에는 잔돌로자리를 만들고 그곳에 우물정(井)자로 나무를 고정시킨 후 그 위에 올라서 음양돌을 올렸다 한다.

 

 

 

  접착제를 쓴것도 아니고, 시멘트로 이어 굳힌것도 아니며, 더더구나 홈을 파서 서로 끼워 맞춘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1백여년의 풍상속에 태풍과 회오리 바람에도 끄덕없이 견고하게 버티고 서있다.

 

 

    탑을 쌓은 이갑룡 처사(본명 경의, 호 석정) 1860년 3월 25일 임실군 둔남면  둔덕리에서 태어난 효령대군 16대 손이다. 수행을 위해 25세때 마이산에 들어와  솔잎으로 생식을 하며 수도 하던중 신의 계시를 받는다. "억조창생 구제와 만민의  죄를 속죄 하는 석탑을 쌓으라"는 것이었다.

 

  이처사는 탑을 쌓기 위해 30여년을 인근 30리 안팎에서 돌을 날라 기단부분을 쌓았고, 상단부분에 쓰인 돌은 각처의 명산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암마이봉의 타포니(Taponi)지형

 

숫마이봉과<은수사>

 

 

 

숫마이봉과<은수사>

 

 

 

 

 

북부주차장으로 가는 데크길

 

북부주차장으로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