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설악 주전골


(2009년 8월 28일)

  6개월만에 남설악의 흘림골 주전골을 다시 찾았다. 그때는 눈이 있는 초봄이었다. 여름의 싱그런 숲의 푸르른 기운을 느끼기 위해 다시 찾은 것이다.  이젠 가을의 단풍이 최고조에 달하는 10월 중순에 다시 찾고싶다. 나선생님 부부와 3일간의 일정으로 설악산과 강원도 일대를 둘러보았다.
 <산행코스>
흘림골 - 주전골 - 오색

<흘림골 계곡>의 초입이 이번 여름의 잦은 폭우로 계곡이 훼손된 듯 하다

 

 

 

 

 

  <여심폭포> 가녀린 한가닥의 물줄기가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폭포로서 바위와 물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모양이 여성의 깊은 곳을 연상케 한다고하여 여심폭포 또는, 여신폭포라고 한다. 높이는 약 20m 정도이며, 계절에 따라 보는이에게 감흥을 일으키게 한다.

 

바위에서 자라고 있는 <금강초롱>

 

 

 

 

<한계령 휴게소>

<등선대> 암봉

7형제 바위

점봉산

<귀때기청봉>과 <7형제 바위>

<등선대>에서...

등선대 바위에서...

<등선대>에서...

 

<등선대>의 거북바위

<여심폭포>에서...

 

<용소폭포>

 

 

 

 

  <금강문> 주전골은 설악산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외설악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주전골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이곳을 지나면 십이폭포, 용소폭포 등 주전골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하여 이곳을 <금강문>이라 부른다.

 

 

 

 

 

 

 

 

 

  <선녀탕> 옥같이 맑은 물이 암벽을 곱게 다듬어 청류로 흐른다. 목욕탕 같이 깨끗하고 아담한 소(沼)를 이룬다. 이곳에서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서려 있다. ** 밝은 달밤 선녀들이 내려와 날개 옷을 반석위에 벗어놓고 목욕을 하고 올라갔다** 하여 선녀탕이라 부른다.

 

 

  <쥐들의 아파트> 식물이 자라고 있는 곳에 수 많은 작은 구멍들이 뚫어져 있다. 이곳은 야생 쥐들이 모여사는 곳인데 마치 쥐들이 아파트를 지어 놓은 것 같다. 이곳 아파트의 야생 들쥐는 족제비, 올빼미, 뱀과 같은 천적을 피해 산중에 돌이 많은 곳이나 바위 높은 곳에 집을 짓고 살고 있다.

  <독주암> 설악산의 비경을 한껏 뽐내고 있는 천불동 계곡의 축소판인 주전골 입구에 우뚝 솟아 있으며, 정상부에 한 사람만 겨우 앉을 수 있다고 하여 독주암이라 한다.

 

 

설악산 여행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정동진>에 들려 시원스런 파도를 실컷 감상하였다.